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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감

영화, 밀수 7월 26일 개봉 예정 포스터 6종 공개, 출연진 정보 등

by BISANG 2023. 7. 10.

 

영화 '밀수' 예고편 및 캐릭터 포스터 공개! 현란한 해녀들과 해상범죄의 활극



액션과 드라마가 어우러진 해상범죄 활극 영화 '밀수'가 메인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습니다. 이 작품은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의 세계를 그립니다.

 

영화 밀수 출연진



메인 예고편은 신나는 리듬의 OST '연안부두'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해녀들이 바다 속 물건을 건지며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과 함께 '조춘자' 역(김혜수)와 '엄진숙' 역(염정아)을 중심으로 색다른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군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관객들의 입맛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입니다.

지상에서는 해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액션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권 상사' 역(조인성)와 '장도리' 역(박정민)의 액션 장면은 촉각을 곤두세우게 합니다. 또한 세관 계장 '이장춘' 역(김종수)과 한복과 70년대 복장을 소화하는 '고옥분' 역(고민시)의 변신도 역대급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캐릭터 포스터 6종은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춘자' 역의 배우 김혜수는 "내가 막힌 길 뚫을 수 있어"라는 대사와 함께 현란한 사자머리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엄진숙' 역의 염정아는 결연한 표정과 함께 "밀수품 배달이 애들 장난이니?"라는 대사로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드러냅니다. '권 상사' 역의 조인성은 여유로운 웃음과 상반된 "나랑 독대하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도 들었지?"라는 대사로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장도리' 역의 박정민은 성난 표정과 망치를 든 모습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암시합니다. '이장춘' 역의 김종수는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총을 쥐며 "밀수품 사고 파는 게 다 탈세야"라는 대사로 단호한 성격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옥분' 역의 고민시는 70년대 레트로풍 복장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물장사 하는 사람이 이 정도 계산도 안 나오겠나?"라는 대사로 능청스러움과 발랄함을 발산합니다.

메인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한 '밀수'는 예비 관객들을 강력하게 매료시키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7월 26일(수)에 개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