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증시뉴스로 워렌 버핏이 델타항공 주식 약 1300만 주를 주당 평균 24.19달러 총 3억 1420만 달러에 매각했다.
잔여 지분은 5890만주, 2020년 4월 16일 기준 환율로 한화 3,857억 1,192만 원 이다.
항공주식의 대주주인 워렌버핏도 코로나로 인한 항공경제의 불황을 직감한듯 많은량의 주식을 매도하였다.
코로나가 어느정도 소강된 대한민국의 경우에도 항공시장 주식이 이미 반토막이 난 상태이다.
코로나 대비 대부분의 증시시장이 하락세이지만 항공산업관련주는 대부분이 폭락한 상태이다.
이스타항공은 신규채용 수습부기장 50여명의 계약해지를 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인계도 사실상 진행이 정지된 상태이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무급휴직을 권고하거나, 권고사직을 이용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다.
문제는 대한민국의 코로나가 소강된다고 해도 해외열강국가들 주요 관광국가들의 코로나가 잠식될 때 까지
항공산업은 마비상태를 유지할 것 이다.
글쓴이도 아시아나항공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매일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증권계좌를 볼 때 마다 손절치고 싶지만 언제 다시 오를지 몰라서 쉽게 손절 못하고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항공산업은 호황을 맞이 할거라고 하지만, 이전의 호황으로 되돌아
가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 이다.
'비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열 비행기 솔라임펄스2: 90일 무착륙 연속비행을 향한 도전 (0) | 2023.07.17 |
---|---|
2023년 진에어 하반기 항공권 특가 행사 개최 (0) | 2023.07.17 |
항공사의 LCC와 FSC의 차이점 (0) | 2023.07.03 |
가장 최악의 비행기 추락 사고 (테네리페 대참사) (0) | 2023.07.03 |
B737 NG 와 737 MAX의 차이점 (0) | 2023.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