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뜨감

JMS 휘트니스 부도 먹튀사건 정리

by BISANG 2023. 7. 4.

JMS 휘트니스 부도 먹튀사건 정리

JMS 휘트니스의 부도와 회원들에 대한 먹튀논란 정립니다.

JMS 휘트니스는 전국 28개 지점을 운영하는 휘트니스센터로, 최근에는 '검단 30호점'의 오픈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8일, 회사의 부도로 인해 전 지점의 매각이 발표되었고, 이로 인해 회원들에게 임금이 체불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MS 휘트니스는 고양시를 비롯하여 김포, 파주, 제주 등 전국 2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 고양시에서는 16개 지점으로 전체 지점의 절반 이상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의 부도로 인해 임직원들의 급여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휘트니스 직원 주엽점의 안내 데스크 직원을 포함하여 9명의 근무자가 4월부터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트레이너들 또한 올해 2월부터 임금 체불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트레이너는 JMS 휘트니스의 임금 체불 규모가 수억 대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이 트레이너는 주엽점의 경우 정식 오픈이 1월에 있었으며, 다른 지점들도 작년부터 회사 내부 사정을 핑계로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폐업한 킨텍스 지점의 경우 한 사람당 천만 원 이상의 급여가 밀려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JMS 휘트니스 대표인 전모씨의 입장을 듣고자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회사 측은 부도로 인해 급여를 지급할 수 없으므로, 회원들에게는 노동청에 신고하여 간이대지급금을 통해 급여를 받으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너 A씨에 따르면 노동청에서는 민원이 많아서 지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노무사를 고용하여 소송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사안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아직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주엽점의 경우는 오픈 전부터 잡음이 있었는데,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되거나 필요한 기구를 렌탈하거나 방화 유리를 설치할 돈이 부족하여 오픈 날짜를 연기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골프장 운영을 홍보하며 회원을 모집하였습니다.

트레이너 A씨는 백화점에 허가받지 않은 상태에서 골프장 운영을 시작하였고, 회원을 받아들여 매달 2억 원의 매출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공사대금과 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지 못한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프리랜서로 계약했지만 상주 직원처럼 일하게 되었으며,계약과 다른 근로 조건 등 부당한 점이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사는 시설 관리 업무를 트레이너들의 '자발적인 업무'로 칭하는 '자치협약서'를 작성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트레이너 A씨는 임금 정산 방법, 보장되지 않는 휴게시간, 계약과 상이한 근로 조건 등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어린 사회 초년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겁주기용으로 법적 효력이 없는 문서를 작성하도록 요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JMS 휘트니스는 'JMS'라는 이니셜을 사용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회사는 이니셜이 당사 대표의 이름 약자이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정명석·JMS 사이비 종교 단체와는 무관하다고 회원들에게 해명하였습니다.

이를 기회로 '파격 할인'으로 회원을 대거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위와 같이 JMS 휘트니스의 부도로 인해 회원들에게 전 지점 매각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회사는 직전까지 회원 모집을 하면서도 일부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실이 밝혀져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회사 대표의 입장을 확인하려고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노동청에 신고하여 간이대지급금을 통해 급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직원들은 민원이 많아서 지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달받았으며, 소송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이라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엽점은 오픈 전부터 여러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되거나 필요한 작업을 완료하지 못했으며, 골프장 운영을 홍보하면서 회원을 모집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트레이너 A씨는 허가받지 않은 상태에서 회원을 받아들였으며, 매출은 상당히 높았지만 공사대금과 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너 A씨는 프리랜서로 계약했지만 상주 직원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계약과 상이한 근로 조건에 대해 불만을 표명했습니다. 회사는 시설 관리 업무를 자발적인 업무로 정의하고 트레이너들에게 부과하였는데, 이는 계약서에 포함되지 않은 업무였습니다.

임금 정산 방법, 휴게시간 보장 여부, 근로 조건 등에 대해 A씨는 부당한 점이 많다고 느끼지만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어린 사회 초년생으로 구성되어 있어 법적 효력이 없는 문서에 서명하도록 강요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JMS 휘트니스의 부도와 회원들에 대한 논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섯줄 요약

1. JMS 휘트니스는 부도로 인해 전 지점 매각을 알렸고, 임금 체불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 회사는 28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고양시에 위치한 지점이 절반 이상입니다.
3. 일부 직원들은 급여를 받지 못하였고, 트레이너들의 임금 체불 규모는 수억 대로 추정됩니다.
4. 주엽점은 오픈 전부터 문제가 있었으며, 공사대금 지급 미흡으로 오픈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5. 회사는 사이비종교 JMS와 관련이 없으며, 논란을 기회로 회원을 대거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뜨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탤런트 손지창 나이 및 정보  (0) 2023.07.05
팬더 아이바오 임신(!?)  (0) 2023.07.04
빈지노 노비츠키  (0) 2023.07.04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0) 2023.07.04
로얄살루트 21년산 정보 및 가격  (0)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