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자폐 발달장애 아들, 특수교사 신고 논란 정리 공식입장

주호민 발당장애 아들, 특수교사 아동 폭행 혐의로 신고

주호민(41), 영화 '신과 함께' 의 원작인 웹툰 작가이자 유튜버 입니다. 최근 발달장애 아동인 자신의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신고했다는 논란과 관련하여 그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주호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올리며 상황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밝혔습니다.

발달장애 아동의 특수교사에 대한 논란

작년 9월, 주호민의 아들이 여자아이 앞에서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하는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되어 훈육을 받게 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사건 이후 주호민 작가는 아들이 해당 특수교사의 수업 시간이 아닌 다른 일반교사의 수업 시간에 돌발행동을 한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수교사 A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당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호민의 입장

주호민은 자신의 아들이 발달장애로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였으며, 특수학급에는 장애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건이후 주호민 작가는 아들의 가방에 있는 녹음기를 활용해 특수교사 A씨의 언행을 증거로 확보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기 보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있었다고 주장해 이로 인해 주호민은 해당 교사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주호민은 이후 총 5명의 변호사 및 용인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변호사의 자문을 거쳐 교사의 교체를 위해 교사의 행위를 객관적 관점에서 판단하고자 했다고 했습니다. 현재 재판중인 교사는 검찰 조사가 시작 되면서 직위가 해체된 상태입니다. 또한 20년 경력의 특수교사로 주변 학부모들에게도 아이들의 수업에 지장이 생기자 선처 관련 탄원서를 내고 있습니다.  주호민은 또한 자신의 아들이 돌발행동으로 인해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만, 자신의 아들은 감싸고 교사는 신고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현재 반응은 싸늘합니다. 아마도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사건 이후로 네티즌들의 반응이 더 민감한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주호민은 현재 관련 사안이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인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인지 여부는 재판 결과를 기다리기로 요청했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이에 관련된 판단은 재판이 완료된 후에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알리며, 주변 이해를 당부하고 있습니만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세줄요약

1. 주호민 작가의 아들은 자폐를 가지고 있는 아이로 교내에서 성기를 노출하는 돌발행동을 일으킴 해당 수업시간은 일반교사 시간이었으며 사건 이후 아이는 툭수학급으로 분리 조치 됌 특수교사가 주호민의 아이를 훈육함

 

2. 해당 교사는 20년간 근무한 특수교사로 현재는 직위가 해체 되었으며, 주호민 측 주장으로는 아이에게 교실에 돌아 갈 수 없다, 따로 급식을 먹어야 한다는 등 다소 모욕적인 훈육을 했다고 주장함

 

3. 주호민 작가는 녹음된 해당 교사의 언행이 아이에게 정서적 학대라고 주장해 경찰에 신고한 상태로 재판이 진행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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